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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001] 과거의 영광을 다시 한 번 TTT2 PT.1 <개요&목표>
    [GameReview] 2014. 5. 12. 23:25

    들어가기 

    99년 피시방과 오락실이 공존하던 시절 청소년들의 여가 생활 공간 중 하나였던 오락실

    그 중에서 한 시대를 풍미한 게임이 있었으니 이름하야

    철권 태그 토너먼트! (이하 TTT)



    철권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대중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작품으로 현재까지도 오락실에 가면 볼 수 있는 게임이다.

    본인도 본격적으로 철권 시리즈에 빠져든 때도 이 때이며, 우리 동네 철권팀이 만들어지게 된 초대 멤버들과도 이 시리즈를 통해 시작되었다.

    철권 시리즈는 5 이후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으며, 6 BR까지 꾸준히 시리즈를 진행 시켜 왔다.

    국내에서도 철권 크래시나,스트라이크 버스터즈 등 정기적인 대회가 열리기도 했으며,
    격투게임이라는 장르의 대표적인 선두 주자로 나아가고 있었다.


    철권 시리즈는 5이후 대략 2년 마다 신작이 나오는데 6BR이후 공개된 철권 태그 토너먼트 2(이하TTT2)의 공개는 당시 많은 파장을 가져다 주었으며, 오락실을 떠났던 사람들에게도 추억의 불꽃을 지피는 듯 했다.

    과연 TTT2는  과거의 영광을 재현한 타이틀인가?

    지금부터 아머킹의 리뷰를 통해 TTT2를 파헤쳐보자



    1.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게임
    2. 《철권 태그 토너먼트 2》는 반다이 남코 사에서 만든 철권6의 후속작으로, 철권에 나왔던 대부분의 캐릭터가 이 게임에 출연하고 있다. 2VS2로 경기를 할 수 있고 최신판 철권 태그 토너먼트 2 언리미티드에서는 1VS2, 2VS2, 1VS1로 대전을 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2011년 9월 14일에 개시되었다. 위키백과
    3. 출시일2011년 9월 14일
    4. 장르대전 격투 게임

    5. TTT2ULTTT2언리미티드로고

      ※ 현재 아케이드는 언리미티드 버전으로 한 차례 버전 업 되었다.

    게임의 목표

    이 게임의 목표는 무엇인가?

    1. 격투 게임의 경우 기본 목표는 상대방(AI혹은 유저)을 쓰러뜨리는 것

    2. 아케이드 모드에서는 최종 보스를 격파하는 것(엔딩 등 추가 보상을 위하여)

    3. 대전을 통하여 최고 계급을 달성 하는 것


    이것들이 기본 목표라고 치고 더욱 깊게 들어가 보기로 하자


    유저들의 목표

    1.단순히 게임의 상대방을 뚜드려 패서 얻는 스트레스 해소

    2.상대방을 쓰러뜨리기 위하여 자신의 스킬(조작 숙련 및 반응 속도 훈련 등)단련

    3.자신의 계정(5 이후 부터는 개인 카드를 이용하여 자신의 전적을 기록한다.) 성장

    4.위와 같은 성장과 유저들의 관심을 받고 큰  대회에 나가거나 하여 명예를 떨치는 것

    테켄 버스터즈 시즌1 우승 레저렉션 팀


    6.약속 시간이 애매하여 오래기다리기는 그렇고 잠깐 시간을 때우기 위하여 오락실에 가서 그나마 하던 철권을 할 때는 예외로 치자
      (이것은 이 게임만의 케이스가 아니니...)

    TTT2의 기본 목표는 명확한 편이다. '상대방의 체력 게이지를 다 없애서 쓰러뜨러라!'

    격투 게임 장르가 그렇듯이 TTT2도 예외는 아니다.


    그렇다면 개발사의 목표는 무엇이었을까?

    굳이 차기작 시리즈를 7으로 가지 않고 TTT2로 간 까닭은 무엇이었을까?

    (심지어 현재 최신 철권 시리즈는 철권 레볼루션이다.)

    물론 반다이남코의 진의를 알 수 없지만 철권7이 아니고 TTT2를 개발한다고 했을 때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생각 해보자


    TTT2의 특징은?

    1. 드림 매치 (스토리 연계 고려가 필요 없음)

    2. 태그 시스템(태그 버스트 등)

    3. 기타 변화 사항

    4. 과거 캐릭터 등장

    만약 철권7을 개발한다고 하면 기본적으로 철권시리즈가 가져가는 신 케릭터(2종 이상)과 신 시스템의 등장인데
    6에서 새롭게 등장한 바운드 시스템을 뒤를 이을 새로운 요소의 추가에 부담이 있었으리라 생각이 된다.
    이미 케릭터는 엄청난 숫자가 되었고,스토리야 크게 상관은 없으나 4이후 시간의 흐름도 점점 늦춰지고 있으니...
    (샤오유는 언제 대학생 버전이 될 것인가?)

    이 모든 걸 해결하면서 과거 인기 타이틀이었던 TTT를 낸다면?! 개발진의 큰 부담을 줄이면서 성공의 보증수표인 셈 이었던 것이었을까?!

    그리고
    과거 TTT유저들은 옛날의 향수를 추억하며 TTT2라는 타이틀에 반해 오락실로 향하였으나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다음 파트에서 계속 됩니다.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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