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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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론을 말한다! 철권 고수가 되려면?[GameReview] 2021. 11. 28. 11: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철권을 잘하기 위해서 가져야할 자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철권에서 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상대방 보다 더 잘 때려서 KO를 시켜야 합니다. 여기서 상대방보다 더 잘 때리려면? 제 실력이 뛰어난 것은 아니나 오랜 기간 이 게임에 몸을 담으며 느낀 점을 정리하여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철권을 잘하기 위한 요소는 다음 3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지식,기술,마음 첫 번째, 지식 첫 번째, 지식은 가장 큰 파이를 차지하는 요소입니다. 철권은 수비자가 유리한 스타일의 대전 게임입니다. 수비측이 빠져나올 수 없는 만능 기술은 없고 이후의 상황 심리에 따라 다양한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판정외에도 철권의 지식은 오랜 철권 역사에서 농축되어 있는 각종 게임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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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 - 스퀘어에닉스의 필살기[GameReview] 2020. 4. 25. 17:28
원작의 이미지 타파를 위한 개발자들의 시도 - 새로운 전투 시스템 - 기존 스토리에서 변화 새로운 흥미요소 유발 - 비주얼과 스토리텔링 강화 - 좋은 경험: 지루해 질 수 있는 턴제를 타파 다양한 고유 스킬을 이용한 약점 공략 개념 - 안좋은 경험: 답을 찾는 과정이 유저 친화적이지 못함, (전투시스템의 학습 난이도 약점 찾기 및 회피), 몇몇 플레이타임을 늘리기 위한 노골적인 연출과 기믹들 (사다리, 벽 틈새) 스토리 - 기존의 팬들을 위한 연출 - 마치 미연시와 같은 히로인들과의 스토리 연출 강화 - 서브 퀘스트의 스토리텔링과 단순한 퀘스트 구성 - 처음으로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불친절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방법 (세피로스, 필러) 보완할 요소에 대해 - 전투시스템은 실시간 액션을 표방하였으나 결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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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보는 18년 현재 세계 게임 시장의 트렌드[GameReview] 2018. 7. 11. 00:09
서양 아직도 기술력과 퀄리티는 선도하고 있음 작품 하나 하나의 개발 비용이 크고 시간도 오래걸리므로 기대치 이하의 흥행일 경우 리스크가 큼 (갓 오브 워, 라스트 오브 어스, 위쳐 시리즈와 같은) 해당 개발사들은 이 하나의 타이틀에 사활이 걸림 다양한 방향으로의 시도 아직도 창의적인 작품들이 인디나 AAA급을 따지지 않고 나오고 있다 유비 소프트의 많은 스튜디오들이 서로 커뮤니케이션하면서 퀄리티를 유지하는 개발 시스템은 궁금 일본 무리한 작품 찍어내기로 인한 퀄리티 저하 강력한 IP들을 이용한 다작 러시, 퀄리티 있는 명작은 보기 힘듦 특히 UI/UX 부분이 지나치게 구식인 부분이 보일때가 많음 FHD 이상의 레이아웃이 아닌 구 해상도 레이아웃을 아직도 사용하는 느낌 일본의 경우도 오랜 경험에서 오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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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토스 아버지로 부활 - 갓 오브 워[GameReview] 2018. 5. 30. 13:06
명작 시리즈 갓 오브 워의 부활 브랜드 관리의 난제 브랜드 이미지의 경우 부정적 이미지가 생길 경우 그 이미지를 만회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익히 알고 있는 기업들의 이미지를 보자 '흉기차', '돈슨' 등의 이미지가 한 번 소비자들에게 박히면 이런 부정적인 이미지는 강하고 오래 브랜드에 타격을 주게 된다. 게임의 경우도 명맥을 이어오던 시리즈가 하나라도 실망을 줄 경우 전체 시리즈의 가치를 손상 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왜 위험을 무릎쓰고 오래된 시리즈를 리메이크하거나 후속작을 만들려고 할까? 그것은 새로운 시도를 할 위험보다 기존의 IP가 가지고 있는 힘이 더 강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미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IP로 어필을 하면서 새로운 게임 요소를 적용 시켜 안정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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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X - 사골의 추억[GameReview] 2018. 5. 13. 01:05
첫 한글화 판권작 작품이었던 슈퍼로봇대전V 출시 1년 뒤… 새로운 판권작이 정식 발매로 화제가 되었으니 그것이 바로…! 슈퍼로봇대전 X!!! (이하 슈로대X) 신규 참전작인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마신영웅전 와타루', 'G의 레콘키스타'와 오랜만에 참전하는 '성전사 단바인' 추가로 궁극의 마징가들인 마징카이저와 마징가제로가 나온다는 소식에 개인적으로도 기대가 높았다! 하.지.만. 그 실상은?! 로봇 대전이라는 시리즈를 오랫동안 즐겨왔던 팬으로써 게임 개발자로 본 개인적인 의견 문제점 첫째, 실망스러운 비주얼과 진부한 연출 1년만에 큰 발전이 있을 것이란 기대는 없었으나, 실상은 더욱 처참했다. V참전작들의 연출 재사용은 어느 정도 예상했지만 신규 참전작마저도 심하게 모자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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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오픈월드의 진화는 이런 것이다![GameReview] 2018. 3. 4. 15:34
젤다의 전설: 야생의 숨결 - 오픈월드의 진화는 이런 것이다! 멸망한 하이랄 제국 100년 후 용사가 깨어난다.암울한 세계를 예상하게 하는 스토리텔링 하지만 생각보다는 평화로웠다... 젤다공주는 어디에!? 재미요소1-자유도초반 튜토리얼 (패러 세일을 얻고 난 뒤)는 유저의 선택으로 흘러가는 게임바로 끝판왕을 깨러 갈 수도 다른 모험을 떠날 수도 있다. 나무로 된 무기에는 불이 붙고 불은 풀에 옮겨붙으며, 바람을 타고 번져간다. 쇠로 된 무기에는 벼락이 친다. 설마 이런 것도 될까? 하는 요소들이 되는 곳이 바로 하이랄의 세계 심지어 등반 스킬로 인해 길이 아닌 곳으로도 갈 수 있다... (스테미나가 충분하다면)진정한 탐험가 스타일의 유저라면 여기는 천국이 아닐까? 재미요소2-기존에 없었던 경험들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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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 화려한 기교로 단점을 보완한다! <페르소나5>[GameReview] 2018. 2. 10. 13:57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게임리뷰를 작성해보는데 이번 게임은 화제의 JRPG 페르소나5입니다! 작년 GOTY 순위에도 상위권에 오른 만큼 JRPG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관심이 생겨 해봤는데요.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디자이너 캐리라고 생각되는 게임입니다. 유저들은 이 게임의 어떤 모습에 매력을 느꼈을까요?제가 생각해본 매력 요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페르소나5의 매력요소 첫째, 매력적인 캐릭터 개인적으로 페르소나5 성공의 비중을 둔다면 캐릭터가 50% GUI 디자인이 20% 시나리오 20% 기타 10%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 정도로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외형적으로도 호감을 가지기 좋은 미려한 외모와 각자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반전 매력도 포함!) 괴도 단과 그 조력자들!게다가 현대의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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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리뷰 - 매니아 게임이 성공하는 방법 [니어 오토 마타][GameReview] 2017. 7. 22. 15:50
니어 오토마타라는 게임을 들어보았는가? 니어 시리즈는 상당히 매니악한 시리즈로 이 게임이 나오기 전에는 들어본 국내 게이머에서도 별로 없을 것이다. 암울한 스토리로 악명높기도 한 니어 시리즈의 후속작이 공개되고 PS4 타이틀로 출시되어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어떤 점이 사람들을 움직였을까? 나름대로의 성공 요인을 세 가지 뽑아 보았다. 사진: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 17.02.23 / 플래티넘 개발 / 스퀘어 에닉스 출시 / 플래폼: PS4, 스팀(PC) 1. 스타일리쉬 액션 최근 액션 게임의 방향성은 다크 소울 시리즈의 흥행으로 스타일리쉬 보다는 하드코어 액션으로 가고 있었다. (올해 출시된 다크소울3와 인왕 등) 물론 흥행하는 게임을 따라가는게 업계의 추세이나 반대로 그러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