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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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일지1: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게된 이유[GameDevTalk] 2023. 9. 28. 11:59
오랜만에 기록하는 블로그 포스팅입니다. 올해 개인적으로 다이나믹한 이슈들이 많아 오랫동안 포스팅을 쉬었는데요. 가장 큰 이슈였던 이직과 새로운 도전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정체 오랜 기간 서비스한 라이브 게임을 맡으니 고연차가 될 수록 고인물이 되어 정체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저 또한 10년차를 넘어서면서 이미 할 수 있는 건 다해봤고 단일 경력 뿐이라 타 장르나 플랫폼으로의 이동이 쉽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당시 담당했던 게임도 구식의 엔진을 활용하였기에 유니티나 언리얼 같은 개발 환경도 아니었기에 최신 프로젝트의 개발 인력으로 적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원래 포지션은 콘텐츠 기획자였으나 운 좋게 관리자 테크를 타게 되어 이 쪽으로의 성장을 나름 목표로 삼아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와중..